경북도, ESG 경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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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ESG 경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 펼친다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5.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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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술인과 ESG 기업중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의 날’운영 -

경북도는 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창근 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30명의 기술인들과 함께 ESG 경영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먼저, 최근 글로벌 경제 핵심인 ESG 경영과 관련해 지역 기업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ESG 기업중심 생태계 조성 및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들이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통의 날’은 경북도 기업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에게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 “기업체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담당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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