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도의원,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구미유치”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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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구미유치” 사실상 확정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5.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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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3선, 도의원 관록이 해냈다…. 산동읍 약 400억 원 들여 26년 완공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시제6선거구 산동.장천.해평)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시제6선거구 산동.장천.해평)

(가칭)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중앙 투자심사가 지난 4월 28일(금) 운영프로그램 및 이용자 수 등 운영방안을 조건부로 사실상 통과 되면서 구미 산동읍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유야 교육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임봉리 (구, 임봉초등학교)에 설립 예정으로 사업 규모 14,475㎡, 전체면적 5,832㎡(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387억 9백만 원의 사업비로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교원, 학부모 종합지원체제를 통한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의 목적으로 공.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교원, 학부모 등이 이용하며 유아체험공간과 연수 및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변 도시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 방문하여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교육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해 8월 경북교육청 교육위원회 공유재산 심사 시 타 시군지역에 치열한 유치경쟁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구미유치를 위한 일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구인 산동읍이 최적합지임을 오랜 시간 동안 동료의원들을 설득시키는 소통의 리더십은 지난 12년 구미시 의원으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한 관록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구미시 산동읍은 2만 8천여 명으로 구미시에서 평균연령이 30세로 가장 젊은 도시로 인구유발률이 경북 도내에서도 가장 많다. 또 한 인접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다양한 접근성은 윤종호 도의원의 설득력에 큰 힘을 실었다.

특히, 330억 원의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경북 도내 8개의 시군 간 열띤 경쟁 속에 구미시도 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열기와 염원에 단비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유야 교육진흥원 구미유치는 기쁜 소식이요 큰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유치를 위해 주도적으로 두각을 보인 윤 의원은 구미시 3선 의원의 관록이 일 잘하는 의원으로 증평이 나 있다.

도의회 입성하면서 최다조례안 발의와 산동중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방안으로 지역 내 통학버스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시의원 의정활동에도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위원장을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반대 타당성과 경제성 용역 결과를 이끌었고, 구미시 원예 단지 100억 원대의 예산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로 운영되는 것을 경영진단 평가를 도입시켜 17년 만의 적자를 종식 시킨 인물이다.

구미시 농산물 브랜드 단일화, 농협 R.P.C 통합, 농기구 배달서비스 등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5공단 분양가격 인하를 위한 10만 명 서명 운동 대표로 맹활약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대학교 교수로서 교육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윤 의원은 당시 구미시 고등학교가 500여 명이 미달인 상황에서도 학급당 학생 수를 35명에서 25명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산동고등학교 유치를 이끈 집념의 일꾼으로 평가 받아오면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의회 구미시제6선거구(산동,장천,해평)에 도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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