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기는 고아읍으로…. 환경대회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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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기는 고아읍으로…. 환경대회로 재도약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5.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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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명 모여…. 사랑해요. LG 외친 화합 무대 펼쳐
LG 플레이파크 초대형 에어 트러스로 가족 단위 몰려들며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가 고아읍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권오숙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 선정되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가 고아읍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권오숙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 선정되었다.

구미시민을 하나로 모으며 25개 읍면동 주부들이 열전을 벌였던 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고아읍이 전년도 우승팀 임오동을 2대1로 역전시키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지난 대회 우승팀 임오동은 고아읍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1세트를 이기고도 고아읍의 끈질긴 추격에 역전패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위는 해평면, 4위 옥성면, 5위 형곡2동, 6위 비산동, 7위 원평동, 8위 공단동으로 각각 2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상금도 주어졌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 정동철 LG경북협의회장이 개회인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 정동철 LG경북협의회장이 개회인사를 하고있다.

또한, 대회 MVP는 위기 때마다 팀을 이끌며 우승까지 거머쥔 고아읍의 권오숙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0월 28회 대회 이후 6개월여 만에 다시 열린 이번 29회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읍면동 선수들의 출정식이 이어져 왔다. 코로나 19 해제 이후 구미시민을 하나로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주최 측에서 준비한 에어돔에는 가족 단위의 참석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연과 놀이를 통해 오랜만에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의 협의체인 경북협의회 정동철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환경 캠페인으로 다회용기 사용 후 반납 캠페인을 벌이면서 환경대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김영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김영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 대회장
제29회 LG기주부배구대회 대회장
LG 플레이파크 초대형 에어 트러스
LG 플레이파크 초대형 에어 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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