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를 덜 탈수록 포인트가 쑥쑥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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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를 덜 탈수록 포인트가 쑥쑥오르다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0.04.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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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탄소포인트제로 혜택도 받고, 지구도 살리고!
4.27일부터 90대 선착순 신청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란 현행 탄소포인트제에서 자동차까지 확대하여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였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할당된 90대까지 접수하며, 대상은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 및 서울시 등록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다. 자동차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갖추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희망자가 직접 회원가입 후 자료(사진)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량이나 감축률에 따라 12월경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경북도내에서 구미시가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 수가 제일 많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확대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지구도 살리고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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