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하현우, 강혜연, 리랑, 정브르 ‘제4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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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하현우, 강혜연, 리랑, 정브르 ‘제4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6.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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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일(화),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홍보 활동
- 홍보영상 촬영, 울릉도 공연, 콘텐츠 제작 등 섬의 날 알리기에 앞장

□ 행정안전부는 8월 8일(화), ‘섬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로 배우 류승룡,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와 정브르(본명 이정현) 등 총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행안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 제1회(2019년)-전남 목포·신안, 제2회(2021년)-경남 통영, 제3회(2022년)-전북 군산

□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

○ 이번 행사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과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 제1~3회 섬의 날 행사는 육지와 연결된 섬(삼학도, 미륵도, 오식도)에서 개최

□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 5명은 울릉도에서 개최하는 ‘제4회 섬의 날’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제1회 섬의 날 홍보에도 참여하였던 배우 류승룡은 ‘제4회 섬의 날’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한다.

○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은 ‘섬의 날’의 흥행을 위하여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 특히, 가수 하현우는 울릉도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울릉군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강혜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 출신이다.

○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유튜버 리랑(채널명 Rirang OnAir)은 본인 유튜브 콘셉트에 맞게 울릉도에서 직접 캠핑하고 느낀 장점 등을 담은 영상을 촬영하여 홍보한다.

○ 유튜브 정브르(채널명 정브르)는 섬 울릉도가 가지는 특별한 생태계 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울릉도만의 특색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 한편, 위촉식은 6월 1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홍보대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배우 류승룡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

□ 한창섭 차관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섬의 날’ 행사와 섬 관련 정책이 국민께 쉽고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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