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10년 만에 오늘 시민 품으로…. 금리단길 원남로 상권 활성화 견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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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10년 만에 오늘 시민 품으로…. 금리단길 원남로 상권 활성화 견인할 듯.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6.29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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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호 시장 취임 후 1년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 -
- 금리단길 인프라 환경개선을 위한 첫걸음 -
29일 구미역후면 지하 주차장 개방식에 참석한 지역상인회 대표들이 개방에 힘써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29일 구미역후면 지하 주차장 개방식에 참석한 지역상인회 대표들이 개방에 힘써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2014년 8월 준공된 구미역사 후면 지하주차장(이하 역후주차장)이 김장호 구미시장과 지역구 구자근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10년 만에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역후 주차장은 코레일이 2014년 구미역사를 준공하면서 민간임대를 하는 등 구미시민이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을 했지만, 예식장 이용자에게 개방되었다.

개방식에 축사를 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시장은 13년동안 민원이 발생한 구미역후 지하주차장을 취임 1년만에 확보하는 추진력을 발휘했다.
개방식에 축사를 하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시장은 13년동안 민원이 발생한 구미역후 지하주차장을 취임 1년만에 확보하는 추진력을 발휘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사업자 부재로 폐쇄조치가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난해 7월 구미시와 코레일이 구미역사 활성화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주차장 활용 계획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8월 구자근 국회의원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 구미방문에 맞추어 역후주차장 활용을 건의하면서 급진전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주차장 개방식
구미역 후면 광장 주차장 개방식

또한, 그해 9월 구미시가 코레일을 협의 방문을 하면서 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임대차 협의를 거처 4월 30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하 266면의 주차장이 시민에게 돌아왔다.

구미시가 주차장 확보를 하면서 그동안 이용객불편의 원인이 되었던 좁은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장의 폭도 넓이면서 지하 1층 99면, 지하 2층 167면 등 266면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이번 주차장 확보를 통해 구미역후의 금리단길과 원남로 일대의 상권 주차장 난의 해소는 물론이고 구미역사 이용객의 편리도 함께 확보되면서 광역철도 와 KTX 정차로 인한 주차난 해소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들께서 행정에 많은 관심을 두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그런 노력 덕분에 10년 만에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만큼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금리단길 주변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무료개방을 한 후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의 주차요금체계인 저렴한 주차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이 개방에 앞서 새롭게 단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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