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 조성 10년 만의 공영 개방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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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 조성 10년 만의 공영 개방 대환영”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6.29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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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평동 일원 266면 규모 주차장, 2014년 한국철도공사가 14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나 2020년 임대기간 종료로 사업자가 없어 폐쇄 중
- 구 의원, 원희룡 장관 구미 방문시 직접 건의하고 코레일 담당자 수차례 만나 해결방안 모색
- ‘금리단길’ 중심으로 구미역 일대에 관심 높아져..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편의 확보되어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구미시의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4년 조성이후 민간에 임대되어 한정적으로 개방되어오던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이 구미시-코레일과의 임대차계약 체결과 주차면 개선, CCTV·주차관제설비 설치 등을 거쳐 29일 개방된다.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리단길 방문객들의 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단길은 금오산-구미역 사이에 위치해 구미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찾아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애용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방문 인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겪었던 원평동 주민들도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약 3년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 폐쇄되었던 구미역 후면광장 주차장이 개방되기까지 구자근 의원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코레일 관계자들에 대한 끈질긴 설득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2022년 임기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역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대차 계약, 구조개선 공사 등 관련 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해나가면서 상반기 내 개방 목표였던 이 사업을 완벽한 팀워크로 매조짓게 되었다.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자근 의원은 “그간 주차장 개방을 위해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 설득에 직접 나서며 물꼬를 틔웠는데, 김장호 시장님의 탁월한 추진력까지 더해져 더욱 빠르게 구미시민 여러분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사업계획에 따라 KTX까지 구미역에 정차하게 되면 더 많은 방문수요가 증가하게 될 텐데 구미를 찾는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미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 사업 발굴과 추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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