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도의원 “경북교육의, 경북교육에 의한, 경북교육을 위한 도정질문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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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경북교육의, 경북교육에 의한, 경북교육을 위한 도정질문 이끌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7.0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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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이상 과대 학교...도 교육청 학생을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 돼.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윤종호 도의원 시의원 3선의 관록 도의에서도 돋보이며,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1천 명 이상 과대 학교 해법 제시”를 하며 학생들의 희생으로 수백억대의 교육비 예산이 절감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의원은 지난 제340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서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큰 학교 28개교가 같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구미 인덕초등학교의 사례를 들며 도정질문을 했다.

윤 의원은 “내년 1,555세대 중흥 3차 입주를 앞두고 갈 곳 없는 학교에 구미시 교육청이 내어놓은 당초 안인 1안은, 인덕초등학교 수용이 불가능하므로 아파트를 반으로 나누어 근거리와 원거리를 통학 구역으로 그리고 2안을 저학년은 근거리로 고학년을 원거리로 나눈다는 안이지만 주민들의 불만과 갈등만 증가 될 뿐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말했다.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윤의원은 “주민들과 수차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인덕초는 중투심에서 36학급을 승인받고 현재 66학급으로 2024학년에는 학급 수가 100학급이 넘는 2,560여 명으로 현실적으로 더 수용할 수 없는 상태로 주변 학교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주장했다.

또한 “학교설립은 주변 유발률 예측데이터를 토대로 설립이 가능하나 도시계획 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한 구미시나 교육청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지적했다.

윤의원은 “학생들이 늘어날 때마다 단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고 일반 교실만 증가 되었을 뿐 특별교실, 지원시설, 운동장, 급식실 등 턱없이 부족한 환경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근거리 학교를 가야 하는 불가피한 실정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다”라면서 “인덕초는 60명 이하 작은 학교 평균을 가정하면 무려 92개교의 학교를 1개의 학교로 운영하는 과대 학교로 이렇게 큰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의 희생으로 도 교육청은 수백억대의 교육비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도 교육청의 대응에 비판 강도를 높였다.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윤동호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340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대한 해법제시를 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또 “당초 아파트 내 갈등을 유발하는 세대 간 분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가까운 거리로 이사하는 학생 및 다자녀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 갈 수 있도록 배려, 부족한 체육시설을 위해 제 2 체육관 신설, 식당 개보수와 과대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등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통학로 개선과 육교 설치도 구미시와 협의 중이다.” 밝히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

윤종호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서 1천 명 이상 학교의 학습권 보장 대책,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컨테이너 교실이 취약한 환경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학생 유발률 산정방식 개정, 학교폭력 발생 후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의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한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4학년도 30실 이상 모듈러교실을 도입하는 인덕중학교를 두고도 산동중학교를 새롭게 신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하루빨리 과대과밀 학교를 위해 동분서주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400억대의 유아교육진흥원 유치를 산동읍에 이끌어냈다. 지난 12년이 시의원 3선 의원의 관록이 일 잘하는 의원으로 지역에서 증평이 나 있는 만큼 도의회에서도 최다조례 발언과 준비 중인 4개의 조례안은 윤의원의 열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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