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 무더위를 식혀준 ‘2023 구미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이어졌다.

구미코(관장 김석호)는 관람객의 재미와 체험을 한 공간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과 미디어 피사들 포토존, 공예체험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준비했으며, 시간대별 특별공연이 열리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어 냈다.

특히, 매일 열린 마술쇼, 풍선 쇼, 버블쇼 저글링 비보이, 태권도 시범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코의 사회적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일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어나가겠다.” 말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