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건강하고 밝은 문화를 조성하고자

중식요리 만들기“토그브란슈”봉사단을 결성, “2023 신규 재능나눔 봉사단”양성 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양성교육은 지난 7월~8월에 모집된 봉사자들로서 정원 15명이 응모하여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개월간 4회에 걸쳐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원(강사 이희* 교장)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중식요리 준비물, 장보기, 짜장만들기, 탕수육 소스 만들기 등 중식요리 전반에 관한 내용들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결성된 봉사단은 교육 수료 후 지역행사 부스 운영 및 시설 등에서 재능나눔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경로당 등에서 짬뽕, 짜장면 등을 직접 만들어 요리 나눔을 함으로써 나눔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에 조성되리라 기대된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친밀한 유대 관계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고자 각종 재능나눔 봉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