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 앞두고 주요 하천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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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앞두고 주요 하천 환경정비 나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9.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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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수변공간 제공
구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낙동강,감천등 지방하천 16개소와 소하천 159개소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구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낙동강,감천등 지방하천 16개소와 소하천 159개소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까지 관내 국가하천 낙동강 및 감천, 지방하천 16개소, 소하천 159개소에세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올 8월까지 백만명이 이상이 방문한 낙동강 체육공원과 도심에 위치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구미천, 금오천, 이계천 등 하천 약 70km 구간에 집중적으로 풀베기를 시행하고, 하천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올해는 긴 장마로 잡초 및 잡목이 예년에 비해 많이 웃자라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풀베기 작업이 시급한 낙동강 체육공원 및 구미천 하천 둔치산책로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했으며, 오는 22일까지 전구간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낙동강 체육공원 및 지방하천 둔치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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