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대청결 활동하고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대신동 62통 원룸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도로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달걀 250판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후원하여 최근 높은 물가에 힘들어할 소외계층의 명절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김도철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에 들리셔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그리고 약소하나마 추석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명절 전 바쁜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추석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