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품격을 선사한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W옴므만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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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품격을 선사한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W옴므만의 세상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0.2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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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단한복과 수제정장 그리고 수제화의 만남...멋과 품격을 선물한다.
W옴므 김지연 대표가 매장 오픈과 함께 진열된 한복 고름을 다시 매만지고 있다.
W옴므 김지연 대표가 매장 오픈과 함께 진열된 한복 고름을 다시 매만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빠름이 대세인 요즘, 정교하게 3주간의 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느림의 미학을 실현하는 W옴므 김지연 대표를 만난다.

W옴므는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18년간 경북 구미와 안동에서 지역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수트라인 전문점으로 2021년 대구에서 W옴므 진화브랜드인 RAUL을 오픈해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경북 구미시 형곡로 13 W빌딩 2층에 자리잡은 단한복 구미점은 선과 멋의 자태가 조명의 조화로 우하하게 펼쳐지고 있다.
경북 구미시 형곡로 13 W빌딩 2층에 자리잡은 단한복 구미점은 선과 멋의 자태가 조명의 조화로 우하하게 펼쳐지고 있다.

W옴므에서는 매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명품 정장을 선택하면서 고품격 감각의 스타일을 디자인해준다. 일반적으로 3주면 내가 원하는 딱 맞는 맞춤형이 손에 도착한다. W옴므는 전문가의 손길, 체형에 꼭 맞는 디자인, 스타일에 맞는 옷감, 나만의 코디를 둔 것처럼 멋과 맵시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18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김지연 대표는 최고와 최고의 만남을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 최고의 수제화를 보태고 최고의 한복을 더했다. 이제 완전체라 말한다. 구미에서 서울을 경험하라고 한다.

W옴므의 수재화 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W옴므의 수재화 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수제화 라인은 백화점(대전신세개백화점, 부산롯데본점) 입주업체인 찰스보툼과 협업하여 RAUL 수제화 라인을 오픈하였으며, 모든 가죽과 제작공정이 동일하지만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기존의 메이커네임을 과감히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서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한복을 찾았던 김대표는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엮어가며 국내외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단 한복을 선택했다.

W옴므의 단한복, 왕실의 위엄과 기품을 갖춘 궁중 한복에는 왕비는 붉은 원삼, 비빈은 자적원삼, 공주와 옹주는 초록 원삼을 입었듯이 한복에는 신분에 따라 달랐다. 양반이나 상민들도 혼례 때나 붉은색이 들어간 한복을 입을 수 있었듯이 단한복의 가치는 고급스러움을 넘어 최고의 자리로 만들어준다.
W옴므의 단한복, 왕실의 위엄과 기품을 갖춘 궁중 한복에는 왕비는 붉은 원삼, 비빈은 자적원삼, 공주와 옹주는 초록 원삼을 입었듯이 한복에는 신분에 따라 달랐다. 양반이나 상민들도 혼례 때나 붉은색이 들어간 한복을 입을 수 있었듯이 단한복의 가치는 고급스러움을 넘어 최고의 자리로 만들어준다.

한복의 트렌드를 새롭게 조명하기도 했던 김태희 주연의 ‘장옥정 사랑에 살다’임시완, 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장나라,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 신예은, 려운 주연의 ‘꽃선비 열애사’등의 협찬과 제작을 진행한 단한복과 구미 체인점을 오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경사스러운 고객의 기쁘고 좋은날, W옴므의 멋진정장, 라울은 최고의 수제화를 더하고 단한복의 아름다움을 보태면 그날이 더욱더 행복해 질수 있지 않을까”라며 “최고의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싶다.” 말했다.

W옴므 실내 내부에는 곳곳이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18년의 경험이 묻어있다.
W옴므 실내 내부에는 곳곳이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18년의 경험이 묻어있다.

한편, W옴므가 운영하는 단한복 구미점(경북 구미시 형곡로 13 W빌딩 2층)은 지난 9월 20일 오픈했으며, 매주 화요일휴무를 제 외한 평일 11시~19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옴므의 단한복 전시실
W옴므의 단한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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