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지원센터’ 김천에서 개소...첨단모빌리티 지방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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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지원센터’ 김천에서 개소...첨단모빌리티 지방산업 지원 나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0.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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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핵심성장동력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 기대 -
- 모빌리티산업 글로벌 시장 4,400조 원(`17년)→ 8,700조 원(`30년) -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이 10월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김천) 2층 대강당에서 국토부(백원국 제2차관), 경제부지사, 국회(송언석 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 한국도로공사(손진식 경영부사장), 대한교통학회(정진혁 회장), 국토부(전형필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규제박스운영,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등 모빌리티 전반적인 지방업무지원에 나선다.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이 10월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김천) 2층 대강당에서 국토부(백원국 제2차관), 경제부지사, 국회(송언석 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권용복 이사장), 한국도로공사(손진식 경영부사장), 대한교통학회(정진혁 회장), 국토부(전형필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규제박스운영,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등 모빌리티 전반적인 지방업무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23.4.18)됨에 따라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모빌리티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19일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되었다.

모빌리티란 일반적으로 이동의 용이성, 즉 이동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첨단기술 결합 및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한 이동성 증진을 통칭하며 해당 분야에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이 있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되며, 주요 업무로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국토교통부에서‘22. 9. 20.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새롭게 출현되는 첨단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 마련과 실증 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가져올 큰 변화에 맞춰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포항, 구미가 있으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스마트 그린물류의 김천과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의 경산 등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모빌리티지원센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경북도와 함께 선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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