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 먹자골목, 시민에게 돌려준다. 12월 19일, “딱 하루 ‘블랙데이’ 반값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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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 먹자골목, 시민에게 돌려준다. 12월 19일, “딱 하루 ‘블랙데이’ 반값 선언”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2.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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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문화특화거리’ 명물 ‘나비 조명등’ 점등시간 앞당긴다.
진평동 먹자골목이 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되면서 상권 회복에 앞장섰던 구미시소상공인회와 상가번영회가 손을 잡고 오는 12월19일 반값세일을 하는 블랙데이를 선언하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평동 먹자골목이 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되면서 상권 회복을 위해 상가번영회가 손을 잡고 오는 12월19일 반값세일을 하는 블랙데이를 선언하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먹자골목 상인들이 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진평동 먹자골목상인회와 손잡고 오는 12월 19일(화) 진평 문화특화거리 반값(50%) 블랙데이를 선언하고 특화 거리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반값 행사는 진평 문화특화거리 상가번영회에서 구미시가 도로정비사업, 지중화 사업, 미관사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특화 거리의 활성화하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김종열 진평동 상가번영회장은 “전주는 먹거리와 결합한 관광도시로 거듭났다”라면서 “구미는 국가산업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먹거리와 결합한 6차산업을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진평 문화특화거리 이용에 관심을 가져 달라”말했다.

진평동 먹자골목 반값 할인 블랙데이
진평동 먹자골목 반값 할인 블랙데이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 회장도 “구미시의 도움으로 먹자골목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날 만큼은 부담 없이 진평 음식문화특화거리에 오셔서 즐겁고 재미있고 맛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번영회에서는 진평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한 반값 폭탄세일 지정 업소에 대한 현수막 걸기를 통해 대대적인 손님유치 전에도 들어간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특화거리 나비 조명등이 늦게 점등된다는 지적이 일자 본지와 통화에서 “나비 조명등이 오후 6시 기준으로 점등되는 것으로 안다.” 면서 “동절기 일몰이 시작되는 오후 5시경 점등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도로과와 협의를 해나가겠다.” 말했다.

다음은 통큰 50%할인행사 참여 회원 업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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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동 먹자골목 반값 할인 블랙데이
진평동 먹자골목 반값 할인 블랙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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