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예비후보, 해평습지 국가정원 유치해야…. 파크골프장 양성화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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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예비후보, 해평습지 국가정원 유치해야…. 파크골프장 양성화 앞장설 것.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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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순식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순식예비후보(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는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낙동강 국가정원 대상지역을 방문하고 낙동강 700리 해평습지 국가정원 반드시 추진하겠다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해평습지는 영남지방을 관통하는 낙동강의 중심에 위치하며 자연 생태학적으로 낙동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이다.” 말하고 “두 생태계가 동시에 만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생태환경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중차대한 낙동강 중류 지역 습지의 보고인 80만 평 정도의 해평습지를 보전과 친환경적인 해평국가정원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순식 예비후보에 따르면 “낙동강 중류 지역의 구미시 고아읍, 선산읍, 해평면 내 낙동강 습지는 국내의 손꼽히는 국가정원인 순천만(34만평), 태화강(약25만평) 보다 우수한 환경과 면적을 가지고 있는 이 지역을 물과 나무를 이용한 생태체험 놀이관 같은 친환경적인 주변 개발을 하게 되면 구미의 상징적인 관광중심지와 국제 힐링 센터로 거듭나고 구미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해평취수원의 대구시와 공동 이용문제도 홍준표 대구시장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는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고 2022.4.4.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총리실,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 수자원 공사가 참여한 협약식의 효력을 회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이미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모두 양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미 지역 낙동강 주변에는 7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고아 파크장을 제외한 6개소 207홀 가운데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은 전체 양성화가 되었으며, 선산과 도개, 해평 구장은 일부분만 허가되어 많은 시민이 불편해하고 있다” 지적하고 특히 “고아 구장은 낙동강 오염 요소가 전혀 없으며 10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심지어 전국대회 등을 위해 구미시에서 많은 지원을 하였음에도 아예 허가 대상 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음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라며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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