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2년 연속 예결위원 맹활약! 내년도 구미 예산 총 3,300억원 규모 예산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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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2년 연속 예결위원 맹활약! 내년도 구미 예산 총 3,300억원 규모 예산확보!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2.22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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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
구미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불교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김천~구미 간 국도 개량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 등 신규사업 7개 쾌거!
인사말을 하는 김영식 국회의원
인사말을 하는 김영식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지역 국비 예산 총 3,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비 30억원, ▲구미 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용역비 0.9억원, ▲불교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비 2.5억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인프라 구축비 50억원,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비 4억원 ▲김천~구미 간 국도 개량비 15.9억원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비 200억원 등 7개의 신규사업을 추가로 반영시키며 총 303.3억원(총 사업비 2,687.5억원)의 국비를 추가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2024년, 총사업비 30억원)건립 사업은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김 의원이 이번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장차관을 비롯한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끈질기서 설득하여 사업을 성사시켰다.

외래재활센터는 산재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체계적인 전문재활 서비스를 갖춘 의료시설로써 양포 지역에 건립될 구미 센터에는 소음성 난청 특별진찰을 위한 이비인후과가 설치될 예정이다.

구미 기독교역사문화관(2023~2026, 총사업비 60억원)사업은 선산읍교회 등 100년 이상 된 교회 15개를 비롯한 120년 구미 기독교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50년 이상된 역사적 사료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불교 행복 바라미 문화대축전(2024, 총사업비 2.5억원)사업은 신라불교(구미)와 백제(영광) 불교자산의 문화 사업화 및 지역간 교류를 통해 영·호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2024~2028, 총사업비 449억원)사업은 반도체 특화단지 후속사업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평가기술의 최적화, 시험평가방법 개발 및 표준화를 통해 신규 소재‧부품의 국산화 개발지원을 위한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미산단 4~5단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구미 소재 반도체 기업들의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자립화와 공급망 확보 및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2024~2027, 총사업비 490억원)사업은 반도체 폐자원을 국가 핵심산업인 이차전지 음극소재 등 고부가제품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맞물려 반도체 순환생태계 조성 및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구미 간 국도 개량(2018~2027, 총사업비 656억원)사업은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와 김천 혁신도시 및 KTX 김천구미역사, 김천일반산업단지간 연결로 시공을 통해 산업물동량 수송을 원활히 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2024~2030, 총사업비 1,000억원)사업은 반도체 및 방위산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따라 구미 국가산업단지(1공단~ 3공단) 연결 교량을 설치하여 산업단지간 연결성 강화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영식 의원은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작년에는 구미 미래먹거리 산업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구미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예산 확보에 매진했다”고 하면서, “확보된 내년 예산이 구미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시민분들께서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앞으로 김장호 구미시와 원팀을 이뤄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과 함께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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