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국회의원 특권 포기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구미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인 김찬영과 이태식 후보는 11일과 12일 각각 불체포 특권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형사재판을 받는 국회의원에 대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라며 정치개혁에 맞서 각각 서명했다.
구미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도 국회의원 특권 포기각서 서명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21대 국회를 이재명과 전과자 41%의 방탄 국회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김봉교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불체포 특권 포기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순식 예비후보, 최진영 예비후보, 강명구 예비후보까지 특권 포기와 세비반납에 동조하는 입장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허성우 예비후보 측은 당연하게 동참한다면서 이른 시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 말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면책특권, 무노동 무임금 특권까지 내려놓고 있다. 특히 한 위원장의 국회의원의 특권 포기 릴레이에 앞장서면서 구미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민주당 측에 응답을 요구하고 있어 민주당 출마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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