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이 뭐길래…?,산동읍 동곡2리 마을회관 주민자치 쇠사슬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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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이 뭐길래…?,산동읍 동곡2리 마을회관 주민자치 쇠사슬로 묶여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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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동곡2리 마을회관 공공시설물이 쇠사슬로 묶여있다.
구미시 산동읍 동곡2리 마을회관 공공시설물이 쇠사슬로 묶여있다.

본지가 단독 보도한 삽동읍 동곡2리 이장선거에서 금품이 살포되며 선거 자체가 원천무효처리된 가운데 19일 투표장으로 사용된 마을회관 공공시설물 쇠사슬로 묶여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마을 한 관계자는 20일 이장 재선거를 앞두고 19일 입후보가 공고되자 18일 저녁부터 금품 살포로 무효처리된 A 씨가 마을 한 명과 함께 입후보를 못 하게 하려고 쇠사슬로 선거 장소를 폐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했다.

또한, 산동읍에서는 마을 자치행위라 관여를 할 수 없다며 방치를 하고 있다며 산동읍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쇠사슬은 경찰이 출동하고서야 자진 철거했다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해외토픽감이다. 지적하고 마을관계자가 업무방해로 고발을 하는 등 사건이 일어나는데 산동읍의 아니한 대응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구미시의 행정감사를 추진해야 한다.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동곡2리 마을은 20일 10시 30분 주민 회의를 거쳐 이장 재선출을 하며 입후보는 지난 선거에 한 표 차로 낙선한 B 씨 혼자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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