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예비후보, 3대 구미발전특별법 제정으로 역차별 해소하겠다!
상태바
최진녕 예비후보, 3대 구미발전특별법 제정으로 역차별 해소하겠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22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미 3대 특별법 '반도체 방산 · 통합신공항 · 물관리특별법'
최진녕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진녕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22일 구미발전 활성화 방안을 담은 1호 공약을 내놨다.

최 예비후보는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주요 핵심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비장한 각오로 22대 총선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미 반도체·방산 특별법, 구미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구미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발전특별법을 통해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틀 확립하겠다는 게 공약의 주요 내용이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 시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힘입어 올해부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전략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이므로 양대 핵심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구미 반도체·방위산업 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양대 사업을 현정부의 국책사업을 넘어 정권과 관계없이 미래 구미 100년을 책임질 구미시 미래 핵심 성장사업으로 지속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최 예비후보는 "통합 신공항은 구미 제2의 비상(飛上)을 보장할 핵심 인프라이기에 구미 통합 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신공항으로 인한 피해는 최소화하고, 혜택은 극대화하여 구미가 신공항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제정하도록 추진하여 신공항 중심의 광역 경제 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구미 물관리특별법 제정을 통해 친환경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고, 구미를 넘어 영남지역의 낙동강 관리를 위한 통합적 체계를 선도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분쟁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있을 후속 선거 공약시에는 현장에서 유권자와 주민과 함께 발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고,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으로 근무하다 사임 후 22대 총선 고향 구미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