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갑) 5명, (을) 6명, 김천시 4명, 칠곡·성주·고령 2명 공천신청
국민의힘의 지역구 출마자 공천신청이 3일 최종 마감되면서 총 849명(남 736명, 여 113명) 중 경북 68명 대구 44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관심을 모아온 구미시갑 선거구는 구자근 현) 국회의원, 김찬영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이태식 전) 경상북도의원, 박세진 전) 6, 7대 구미시의원, 성만순 전) 음향기술산업연구소 대표 등 5명이 신청을 마쳐 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빅매치가 예상이 되는 구미시을 선거구는 김영식 현) 국회의원,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신순식 전) 군위군부군수, 최진녕 현)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등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천시 선거구는 송언석 현) 국회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임호영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한은미 현) 국민의힘 여성중앙위원회 미래교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신청을 마치며 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재선을 노리는 정희용 현) 국회의원이 신청을 마친 가운데 공천 경합을 벌일 칠곡·성주·고령군에는 이완영 전) 19대~20대 국회의원이 공천신청을 마치고 국회의원 재탈환에 나섰다.
한편, 구미시갑에 예비후보 이름을 올렸던 정수미 예비후보는 공천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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