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與 ‘하위 10% 컷오프’ 경북 초선의원 누구? “구미시을 , 경산시” 지역구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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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與 ‘하위 10% 컷오프’ 경북 초선의원 누구? “구미시을 , 경산시” 지역구 망신?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2.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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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비공개로 지역구 깜깜이 투표할 듯…. 발표 늦어질수록 시스템 공천 불신 커져

20일, TV조선이 단독 보도한 “與 '하위 10% 컷오프' 7명 명단 확보…PK 중진·TK 초재선 포함”이 보도 되면서 지역구 초선의원 공천 컷오프 대상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현재까지 발표를 남겨 놓은 곳은 지역구 재조정 가능성이 있는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와 김형동 (안동·예천), 그리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김희국 (의성·청송·영덕)의원이 불출마 수순을 밟으면서 조정 지역구로 분리하며 공천을 보류했다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북 지역 초선 미발표 지역
국민의힘 경북 지역 초선 미발표 지역

보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공천 발표 보류 초선의원은 두 곳이다. 국민의힘이 발표하지 않은 지역구는 구미시을 지역구의 김영식의원(초선)과 경산시의 윤두현 의원만 남겨 놓고 있어 자연스럽게 ‘하위 10% 컷오프’대상 지역구로 분리된다.

초미의 관심은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에서 13명의 국회의원 중 누가 지역구 관리가 의정 활동을 못 하는 지역구가 되느냐 하는 것이다. 사실상 민주당 박용진 과하지욕, 윤영찬 사당화 완성 김영주 모멸감을 느낀다며 자신의 평가점수를 공개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당무 감사, 면접 등 평가로만 하위 10%를 추렸다고 발표하면서 각 여론조사기관마다 발표한 여론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두현 의원의 경우 윤두현 교체의향 재당선 27%, 새 인물로 교체는 66%, 국회의원 적합도는 최경환 48% 윤두현은 22% (영남일보, 2024.02.14.)로 나타났다.

김영식의원의 지역구인 구미시을 선거구도 국민의힘 당내 후보지지도에서 김 의원은 21.8%, 강명구 예비후보 20.6% 차이는 1.2%P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으로 붙었다. 또한, 15.3% 3위인 최우영 후보와도 오차범위 내로 붙으면서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는 지경이 되었다. (미디어디펜스, 2024.02.17.)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국민의힘 공관위의 발표가 늦어지면서 김건희 특검법과 개혁신당의 유불리에 따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공천시스템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갈길 바쁜 예비후보자들의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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