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Ai) 스마트관제’와 ‘썹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최초로 구축한 아파트가 김천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7길 60번지에 있는 ‘김천삼도 뷰엔빌W 2단지’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사각지대’ 해소의 목적으로 지능형(Ai)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 구축하였다.
현재 구축된 ‘지능형(Ai)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지방 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선별 관제’ 시스템과 같은 딥러닝(Deep-Learning)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최근 공동주택에서는 경비인력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동주택의 가장 애로 사항은 단지 내 실시간 순찰 경비이다
인력 감축으로 인한 보안의 빈틈 외곽 및 단지 내 경비 부족 요소 등 집중, 선별 감시하여 주 야간에 상황을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이번에 구축된 ‘지능형(Ai)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아파트 외곽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특이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태양광(Solar)으로 만든 친환경 표지판을 단지 외부 곳곳에 설치하여 ‘썹테드(CPTED)’효과가 기대된다..
썹테드(CPTED)란 ‘건축환경 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연구 분야로서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 설계를 말한다.’
한편, 본 사업은 ㈜삼도건설과 삼도뷰엔빌W2단지 주민자치위원회 간 수많은 대화와 협의 끝에 끌어낸 시범사업이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성구)은 "본 시범사업을 결정, 구축하여준 ㈜삼도건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면서 ‘김천삼도뷰엔빌W2단지’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