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1차 컷오프된 신순식예비후보(구미시을)가 6일 오후3시, 강명구 예비후보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강명구 예비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강명구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강명구 후보의 절실함을 느꼈다.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함께 풀어가자는 제안에 40년 공직생활 구미사람의 숙원이 강명구 후보를 통해 이룰 수 있어 다행이다.”라면서 강명구와 함께 길을 열어가자 말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신순식 후보의 인품과 애국심을 존경한다.” 면서 “두 달간 함께 하면서 어디서든 후배를 안아주고 격려해 주셨다. 중앙정치가 구미를 주목하고 있는데 강명구와 함께 더 큰 길을 더 먼 길을 함께 가자”라며 화답했다.

앞서 강 후보는 깨끗한 경선선거운동을 위한 경선 후보 공동서약서 제안을 하고 경선선거운동 기간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등 불법 선거행위를 엄중히 감시하기 위한 클린선거감시단도 운영할 것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