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주민과 함께 마을 화단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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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주민과 함께 마을 화단 조성 나서
  • 김진현 기자
  • 승인 2024.04.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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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무단투기 지역을 화단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환)는 4월 3일 ~ 4월 4일 이틀간 새봄을 맞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조마면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조마면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신왕2리 마을에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청소하고 공유지를 개간하면서, 면에서 꽃묘를 공급해 주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화단을 조성해 보겠다는 제안으로 기획됐다.

마을 화단 조성을 희망하는 7개 마을을 선정해 면에서 꽃잔디 6,720본과 영산홍 40주를 배부했으며, 이날 화단 조성에 7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주민의 손으로 해결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을 가꿀 기회를 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오늘 배부 받은 꽃으로 아름답고 방문하고 싶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농번기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7개의 마을 주민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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