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미시의회, 김택호 제명 절차상 문제없다. "인사청탁,금품공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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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의회, 김택호 제명 절차상 문제없다. "인사청탁,금품공여" 포함.
  • 김종열
  • 승인 2019.10.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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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호, 제명안 “인사 청탁 금품공여” 포함 파장일 듯
특별윤리위원회 4가지 공개 징개안외 2가지 추가 절차상 문제없다.

구미시의회 김택호(더불어 민주당) 전시의원이 청구한 제심1차 심리가 24일 오후2시 양측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으며, 31일까지 보충자료를 제출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따라서 11월중 김택호 의원의 제명 안이 법원에 의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김택호 전의원이 '제심청구'의 이유로 내세웠던 4건(불법음성녹취,회의비밀유출,건강의혹제기.공무원명예훼손) 이외의 별건으로 징계 안이 처리 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인사 청탁, 금품제공”이 포함되었다며,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전의원이 주장한 별건 제명은 신뢰성을 잃게 되었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정 거부로 빈자리만...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정 거부로 빈자리만...

 

구미참여연대, 구미경실련 김전의원, 인사 청탁 뇌물공여 고발하나

김 전의원의 인사 청탁관련 제명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보여 온 활동성향을 볼 때, 김택호 전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고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경찰수사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 구미시의회 시민인질 중단하고 의정활동 전념해야.

본 회의 때 말없다. 김택호제명 후폭풍 막으려한다. 질타.

구미시의회는 더불어 민주당 중심으로 공개사과로 징계절차가 끝난 자유한국당 소속의 시의장을 사퇴하라는 홍난이 시의원이 현수막을 개첨하는가 하면, 안장환의원이 페이스 북에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 유추한, 비판하는 글까지 게시되었다. 한 시민은 “윤리위 심사 시나 본회의의 결시 문제를 제기 하지 않은 것에 지적하자.” “숫자에 밀려 43만 시민의 이름으로…”라는 안장환 시의원 댓글에 ”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까지 나타났다며 개탄했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장환시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장환시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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