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념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개방 및 지원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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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개방 및 지원에 박차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1.03.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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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같이 Plus⁺」협력 네트워크인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중 희망자를 추천받아 3월 중 매주 토요일에 맞춤형 강습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통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장소 제공과 더불어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지역 주민의 활동장소 지원을 위한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및「같이 Plus⁺」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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