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 지역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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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 지역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 문근원
  • 승인 2021.03.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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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살림장학회, 지역 사회를 이끌 우수한 인재 육성에 두 팔 걷어..-
- 도청 직원 자녀 2명에게 총 200만원 지급 -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17일 경북도청에서 2021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道 본청·道 의회·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하였다.

본 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매년 2명씩 총 166명의 학생에게 9,7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부모 가족 지원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으며, 도청 직원 취미클럽 발표회 등 직원들의 자체행사에도 茶봉사로 평소 도정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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