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쌤과 함께 떠나는 구미봄맞이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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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쌤과 함께 떠나는 구미봄맞이 랜선여행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1.03.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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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건강한 먹거리 홍보로 농가도 살리고, 건강도 지켜
▸역사향기 가득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만나보는 구미의 역사
▸코로나극복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담아 요르신과 제철음식 요리대결 펼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8일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2강 구미시 문화관광분야와 농특산물 수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미의 주요 농특산물 소개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주요역점사업인 구미형 푸드플랜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 시장은 <구미농산물을 부탁해> 코너에서 김태훈 요르신(고아읍 관심2리 이장)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구미농산물 레시피를 공개하고 함께 요리대결을 펼쳤다.

* 요르신(요리하는 어르신),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출연

두 번째 문화·관광시간에는 구미시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역사적 가치와 야은 길재부터 여헌 장현광으로 이어지는 성리학 5현에 대해 알아보고, 구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장진홍, 박희광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등 우리지역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보았다.

이어진 <구미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코너를 통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와 함께 구미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봄맞이 랜선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강은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위해 특별히 랜선여행을 준비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우리 농산물 많이 이용해주시고, 소개해드린 관광지에서 힐링되는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정아카데미」란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며 산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평소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강의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는 시정참여가 대체로 낮은 30∼40대 구미시민 40명과 함께「퇴근길 랜선타고 ON 굿 이브닝 구미」라는 테마로, 집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구미의 이야기를 나누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강의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서 20시까지 주1회, 한 시간씩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장세용 구미시장의 직강으로 운영된다.

* (1강)3.11. 산업경제‧예산 (2강)3.18. 문화‧관광‧농업 (3강)3.25. 복지‧도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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