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02회 전국체전 대비 무주광고물 무상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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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2회 전국체전 대비 무주광고물 무상 철거
  • 김종열
  • 승인 2021.07.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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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ㆍ노후ㆍ훼손간판 무상 철거로 광고주의 부담 경감 및 아름다운 거리조성
구미시가 무상철거에 들어간 무주간판 작업현장
구미시가 무상철거에 들어간 무주간판 작업현장

구미시가 제102회 전국체전을 맞아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하겠다며 거리 환경작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약600여개의 무주간판철거로 구미시 거리가 한결 안전하고, 단정하게 정비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사업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따르면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무주(無主, 주인이 없는)간판과 노후·훼손 광고물(간판)을 건물주 및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무상으로 철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만연한 무주광고물을 철거하여 곧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맞아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  임원진 및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미시는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위해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주광고물(간판) 철거 접수가 가능하므로 건물주 및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다가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만발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보다나은 거리환경 조성으로 시민과 구미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제공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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