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 개최, 이철우지사 축제의 장 만들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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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 개최, 이철우지사 축제의 장 만들어가야.
  • 김종열
  • 승인 2021.11.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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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기념식 없이 숭모 제례만 거행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이절우 경북도지사가 헌관 자격으로 제례에 참석해 제를 올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이절우 경북도지사가 헌관 자격으로 제례에 참석해 제를 올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을 맞아 경북구미 상모동 생가에서는 이철우경북지사, 구자근, 김영식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숭모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거행되었다.

이날 숭모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지침에 따라 관계자 50여명이 본 행사에 참석을 하고 생가주차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차례로 헌화 했다.

이철우지사는 이날 헌관으로 참석해 잔을 올리고, 오천년 가난을 극복한 위대한 지도자의 탄생에 앞으로 잔칫집 행사로 만들어가자며, 박대통령과 함께 이 나라를 이끌어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해 참석 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동안 박근혜대통령 탄핵으로 고소 고발 전까지 갔던 애국시민들과 기념촬영이 이어지면서 이 지사와의 화해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생가를 방문한 이철우 지사와 격렬한 감정 다툼을 했던 관련자들이 서로 오해를 풀며 보수 성지를 지켜온 이철우지사를 격려하는 분위기도 연출되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이절우 경북도지사가 헌관 자격으로 제례에 참석해 제를 올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이절우 경북도지사가 헌관 자격으로 제례에 참석해 제를 올리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끝내 불참했다. 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박정희대통령의 조국근대화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건립된 뜻 깊은 해이며, 앞으로 이곳 일대가 역사 문화 관광명소가 되도록 잘 운영하겠다. 또한 탄생기념행사가 올해도 코로나 19로 숭모제례만 간략하게 거행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과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헌화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4돌 숭모제가 열인 14일 오전10시, 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과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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