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면장 박재범) 신년인사회가 7일 11시 해평 복지회관에서 박재범 해평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庚子年) 새해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는 해평체육회(회장 손동원), 해평남.여 의용소방대(소방대장 전두현, 도화이)가 공동주관하였으며, 2019년 자랑스러운 해평면민상에는 해평조합장과 노인 회장을 지낸 김은태씨가 노인권익신장과 면민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원 체육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흰 쥐의 풍요로운 기운을 받아 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해평면도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였으며, 박재범 해평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면민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풍요롭고 행복한 해평면을 만드는 데 면민 모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 참석자 상호 새해인사, 신년사, 축사, 만세 삼창,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율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