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시정수행 긍정 평가' 26.9%, 하락에서 오름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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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시정수행 긍정 평가' 26.9%, 하락에서 오름세로 돌아서
  • 김종열
  • 승인 2022.0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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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장세용 구미시장 재선 도전에...경제 회복으로 일자리 창출로 승부
긍정평가 늘고 부정평가 줄어, 4개 언론사 여론조사 이후 반등

미디어디펜스가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지난 2021년 12월 30일, 31일 (2일간) 경북 구미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한 구미시장 수행평가에서 매우잘한다. 11.6%, 잘하는 편이다. 15.3%로 긍정 평가 26.9% 나타났다. 매우 잘못한다, 34.4%, 잘못하는 편이다. 20.9%로 조사되어 부정평가는 55.2%를 기록을 나타내며 지난 10월이후 다소 오름세를 돌아섰으며, 잘 모르겠다. 는 17.8%로 조사되었다.

구미시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미디어디펜스
구미시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미디어디펜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동·진미, 양포·산동·선산·고아를 비롯해 장천·해평·옥성·도개·무을의 국회의원 구미을 선거구에서 긍정 평가 30.8%로 평균 26.9%보다 3.9% 높게 나오면서 지지기반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 시장은 구미시 갑 선거구 (도량동, 선주원남동, 송정동, 원평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공단동, 상모사곡동, 임오동)에서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9%로 구미을 부정평가 49.2%에 비해 11.7% 이상 높게 나오면서 안방에서 그동안 관변단체와 공무원 인사 등 조직관리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월 구미시가 시정평가실적을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구미산단 투자와 그동안 공을 들인 5공단 엘지화학의 구미형 일자리 식을 발표하는 등 홍보 이후 조사에도 불구하고 크게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면서 공직사회가 이미 야권정치권에 줄 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미디어디펜스와 지역 언론의 잇따른 여론조사결과가 재선의 빨간불을 켜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인동 진미. 산동 양포가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소폭이지만 지역 언론사가 조사한 추이를 보면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장 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업어 성과를 나타내고, 벌써부터 국민의힘 후보군의 난립으로 내부 균율이 지역에서도 무소속이라는 변수가 남아있어 해볼 만 하다는 게 내부 관계자의 판단이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30일, 31일(2일간)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73%), 유선 ARS(27%)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6%로 최종 805명이 응답을 했으며, 표본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권역)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셀 가중)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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