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는 입으로...홍보수단 SNS는 자신 홍보뿐. 윤석열 정권교체 누가 알리나.
김장호 단 하나 홍보지 올리고...다른 출마예상자는 그것도 없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북구미시 갑⋅을 선대 본부가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속속 출범을 마치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 선거대책본부도 갑을 지역구에 본부를 출범 시켰다. 또한 차기 구미시장 출마자들은 각 본부의 공동선대위원장의 직함을 받고 캠프에 합류했다.
현재 20대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2022년 12월1일부터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명함을 직접 주는 얼굴 알리는 운동이 가능하다. 자동응답(ARS)를 제외한 전화나 대화를 통한 선거운동도 선거일을 빼고 가능하며, 기초단체장 까지 후원회를 두던 선거법이 광역. 기초의원에게도 허용되었다.
또한 2.1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시·도의원, 2.18일부터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3.20일부터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활동이나 정책은 언론과 sns가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장, 시도의원 출마예상자 대거 합류...대선이 곧 내 선거
대선이 곧 내 선거라는 구호만 있을 뿐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윤석열후보 관련, 공약이나 기사를 SNS를 통해 퍼 나르는 것은 아무도 없다. 즉 정권교체는 사라지고 오직 자신들의 선거에만 몰두하는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비판도 이어진다.
본지가 지난 12월부터 1월10일까지 구미시장 출마예상자 전원에 대한 페이스북 트위트등 SNS로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선거운동 홍보를 점검한 결과 구미시장 후보자 출마자 예상자중 윤석열 대선후보 관련 홍보는 단 한 건도 없으며, 자신이 선거대책본부의 임명장 수여에만 윤석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구미시갑 선대위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이 상임선대위원장, 구미시장 출마가 유력시 되는 이양호, 이태식, 김석호, 김장호, 김영택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하며 이름을 올렸고, 또한 현 시도의원으로 김상조 도의원, 박교상 김춘남, 김낙관, 권재욱, 장세구시의원이 공동선대본부장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을 선대위는 이달 15일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김영식 국회의원을 총괄선대본보장에 시장예비후보들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 졌다.
2022. 6. 1.(수) 실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
2.1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선거일 전 120일부터
2.18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3.20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부터
5.12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9시 ~ 오후6시)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5.19 선거기간개시일
5.27~28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
6.1 투 표 (오전 6시 ~ 오후 6시) 개 표 (투표종료후 즉시) 선 거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