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
상태바
김영식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
  • 김종열
  • 승인 2022.04.01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원전 저격수에서 과방위 간사로 탈원전 정책 원상복구 나설 듯.
김영식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국회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력하게 성토하던 김영식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되면서 국방과학통신분야의 윤석열 정부에서 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을 김영식 의원이 30일 개최된 제39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공식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금오공대 6대 총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제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 4차산업혁명 선도정책추진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25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소속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 자문위원에 위촉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식 의원은“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을 천명한 만큼 과학기술계 대표 의원으로서 과학기술이 민생안정, 경제, 문화, 안보 등 국가 전 분야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당선인을 잘 보필하고, 여야가 잘 협치하여 상임위가 원활하게 운영,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과학기술계 의견 또한 잘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