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지난 8일 신청 마감된 경상북도의회 구미시 선거구의 공천신청자가 드러나면서 후보마다 본선 경쟁률을 위한 제고에 들어갔다.
구미시 1선거구(도량·선주원남)는 황두영(남, 57세) 현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단수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2선거구(송정동, 원평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는 김용현(남, 62세) 전 동아유치원 원장과 송원호(남, 52세) 현 경북도당 부위원장, 이정임(여, 63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등 3명의 후보가 공천신청을 마쳤다.
구미시 3선거구(상모 서곡·임오동·공단·신평)는 재선을 노리는 김상조 현 경상북도 행정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단수 공천신청을 해 재선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구미시 4선거구(진미동, 인동동)는 강형구(남, 67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과 김창혁 (남, 47세) 현, 구미시 공공건축가가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 5선거구(신동읍, 해평면, 장천면, 양포동)는 지역구 획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문석한(남, 45세) 구미시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백순창(남, 54세) 현, 옥계 현대부품 대표, 윤종호(남, 56세) 현 구미시의회 의원이 신청을 마쳤다.
구미시 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는 정근수(남, 62세) 현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이명희(여, 60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이 공천신청을 마쳤다.
총 6개 선거구 12명이 신청했으며 남성 10명, 여성 2명으로 윤창욱 도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2선거구와 지역구 획정을 앞둔 5선거구가 3명, 4선거구와 6선거구가 2명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