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초의원선거 최대 관심 지역 떠오른 상모사곡. 임오 라 선거구 빅3 총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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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초의원선거 최대 관심 지역 떠오른 상모사곡. 임오 라 선거구 빅3 총충돌
  • 김종열
  • 승인 2022.04.12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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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의원 김지식. 국민의힘 여성 지역구 의원 김춘남, 무소속 김택호 3파전
국민의힘 라 선거구 이미 혼탁, 국회의원 비서관 예비후보 사퇴…. 내정설 파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시 라 선거구가 김지식 전 도의원의 후보등록으로 최대의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구미시의회 라선거구 전현직 출마자
구미시의회 라선거구 전현직 출마자

여성 시의원 3선 고지를 노리는 김춘남 현 구미시의회 의원(국민의힘)과 4년 전 정당을 갈아타고 기초의회 입성을 준비한 김지식 전 도의원(민주당), 그리고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택호 현 구미시의회 의원까지 의석수 2개를 두고 혈전이 예고된다.

김지식 전 도의원은 구자근 현 국회의원의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구미시 3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최종낙점 받아 무투표 당선으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이어 지난 제7회전 국동 시선 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 후보는 20.75%를 득표하며 민주당 이미경 39.22%, 김상조 40.02%에 밀려 낙선했지만 20%가 넘는 득표율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의 초박빙 당락의 땀을 쥐게 했다.

여성 3선 의원 배출을 노리는 국민의힘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김지식 전 의원의 광역의원 출마에 기대를 걸었지만, 시의회 선회로 후보 2명을 공천했다가는 둘 다 낙선할 수 있다는 걱정이 벌써부터 흘러나온다.

특히 구자근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지내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던 홍기대 전 비서관이 허호 전 의원의 막내 허민근 후보의 출마설이 퍼지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라 선거구는 가 번이 정해 졌다는 소문만 파다하게 번졌다. 본지가 국민의힘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김춘남, 이영화에 이어 허민근 현, 아리아메디 이사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는 공천결과에 따라 김춘남, 김지식, 김택호의 빅3와 국민의힘 이영화, 허민근, 오헌출(민주당) 등 1순위 가, 2순위 나 번이 당락에 최대의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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