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백세시대 노인복지 지원체계 공약으로 농촌 표심 안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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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백세시대 노인복지 지원체계 공약으로 농촌 표심 안고간다.
  • 김종열
  • 승인 2022.05.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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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수복지과 신설 병·의원 이동 편의..교통약자이동 대상 확대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 실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유세단이 21일, 양포동 대백아파트 단지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유세단이 21일, 양포동 대백아파트 단지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구미시장 선거가 10일을 남겨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노인복지 공약을 내세우며 농촌 민심잡기에 나섰다.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2022년 현재 구미시의 읍면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100세 시대의 선제 대응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노인복지 지원체계의 확립 공약을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첫 번째로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구미시의 행정조직 개편 시 ‘노인장수복지과’신설 구미지역의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대응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 지원으로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으로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대응 정책의 질적 개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노인의 병·의원 이동편의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이동’대상을 확대하고 노인 인구증가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의원 진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차량의 이용 대상 및 운영지역 확대·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 우려가 증가하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호주, 영국 등 해외 선진국들에서 대상포진 백신 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있기에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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