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교육감의 '제왕적 권한' 대폭위임…. 교직원 창의적 교육 경영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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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교육감의 '제왕적 권한' 대폭위임…. 교직원 창의적 교육 경영 보장
  • 김종열
  • 승인 2022.05.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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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누리과정·국가장학금제도 법제화시키면서 경북교육 행정가 도전

누리과정과 국가장학금 제도를 만든 임준희 경북도 교육감 후보가 이번엔 교육감의 권한을 대폭 위임해 교육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나서겠다 밝혔다.

임준희 후보는

임준희 경북도 교육감 후보
임준희 경북도 교육감 후보

“경상북도 시군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똑똑히 말씀드린다.”라면서 “교육감의 권한을 대폭 위임해 창의적인 교육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교직원의 복지향상 등 다양한 교육공무원의 처우도 개선해 나가겠다.” 말했다.

그는 “경북교육의 조직의 활력이 상실되고 있다” 지적하고 “교육감의 권한을 교육장과 학교장에게 위임해 공정한 인사 탕평책으로 인적개혁을 만들어내야 한다.” 덧붙였다.

또한, 경북교육 환경을 “경북형 AI 학력 진단평가를 통한 학력증대책,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대 배치와 인공지능 학습 보조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 미래 교육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부처인 교육부와 청와대, 대구·경남 부교육감을 지낸 임준희 후보는 국가 주요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법제화한 교육 정책통으로 ”교육감이 바뀌면 교육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도 바뀐다“는 슬로건으로 경북교육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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