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초단체장 23개 시군 당선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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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초단체장 23개 시군 당선자 확정
  • 김종열
  • 승인 2022.06.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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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수 565표 차 진땀승…. 컷오프 공천갈등 의성군수. 울릉군수 무소속 당선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6.1지방선거 당선자를 최종발표하고,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확정했다.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최다득표율은 국민의힘 포항시장에 출마해 147,663표로 77.20%를 득표한 이강덕 당선자가 차지했으며, 가장 낮은 표차 당선자는 성주군수에 출마한 이병환 후보로 무소속 전화식 후보와 불과 565표 차이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23개 시군 중 20개 시군을 싹쓸이했으며, 울릉군수, 의성군수, 영천시장 3곳만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한, 김학동 후보가 단독출마한 예천군수는 무투표당선이 되었다.

민주당이 기대를 모았던 구미시장 장세용 후보와 칠곡군수 장세호(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도 참패를 면치 못했다. 장세용 현 구미시장은 김장호 후보와 43% 격차를 보이며 낙선했으며,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역시 김재욱 후보에게 39% 차이로 패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기초단체장 당선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기초단체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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