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황상동 고분 기록단' 4회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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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 고분 기록단' 4회차 교육 실시
  • 여미나
  • 승인 2022.06.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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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공원으로 변화…. 문화재 주변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마을의 변모 상 기록

구미시가 지원하는 인문 마을 공동체 조성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황상동 고분 기록단(단장 김승한)은 6월 15일 집중 역량 강화 4회차 교육을 황상동 노인회관 2층에서 실시하였다.

황상동 고분 기록단이 15일, 제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황상동 고분 기록단이 15일, 제4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6명의 주민은 마을 기자가 되었을 경우를 설정하여 마을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실제 기사로 올리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김승한 단장은 “마을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구미 황상동 고분군이 지금까지는 마을 주민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방해요인으로 생각했지만, 고분군이 정비되고 사적공원으로 조성을 시작하면서 문화유산으로써 고분군의 중요성을 주민으로서 실감하고 있다.” 말하고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하여 문화재 주변 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게 되었다” 덧붙였다.

기록단은 관련 프로그램으로 황상동의 옛 기록과 이야기를 모아 스토리텔링하고, 사적공원으로 조성되면서 마을이 변화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등. '황상동 고분 기록단' 조직정비에 앞서 주민 대상기록 및 문화재 관련 교육을 하게 되었다.

한편, 황상동 고분 기록단은 황상동 마을의 옛 사진과 이야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여 황상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변모시키는 주체로서, 7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할 계획이다.

1970년대 칠곡군 인동면 황상동 고분
1970년대 칠곡군 인동면 황상동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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