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직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구자근 김영식 의원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이 김장호 시장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자리에 함께 했으며, 새시대 희망구미 슬로건으로 4년임기의 출발을 알렸다.

김시장은 취임사을 통해 공식적으로 구미시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스웨덴의 '말뫼시의 기적'을 상기해 지역 도시  소멸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강조했다.

그는 또, 무한의 책임감과 혁신으로 서울에서도 '구미가 변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면서 통합신공항의 밑그림과 기업유치 등 소상공인까지 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외된 곳 없이 구미시민을 챙기고 문화와 예술로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며 구미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젊은 인재가 넘치고 4차산업에서 농업까지 활기찬 구미를 만들어 구미가 경북을 먹여살리도록 중추적인 역활을 하겠다며 새희망 구미시대 개막을 알렸다.

앞서, 김시장은  강신석 도개면장을 비서실장에, 김기천 직소민원실장  김민욱 수행비서 박정훈 내근비서로 각각  인사발령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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