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을 노래하다…. 한여름 더위 날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상태바
새 희망을 노래하다…. 한여름 더위 날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 김종열
  • 승인 2022.07.0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호 밴드, 진주 폭팔적인 무대메너로 관객 사로잡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야외무대에 오른 가수 김경호씨가 폭팔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야외무대에 오른 가수 김경호씨가 폭팔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에 오른 살아있는 록의 전설 김경호와 진주는 파워풀 했다. 금오산 자락에 모인 2천여 명과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젊은 도시 구미의 심장이 뛰고 금오산이 울려 퍼지기에 충분했다.

7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야외공연장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777 ‘새 희망을 노래하다’에 모인 수천 명의 구미시민이 코로나 19 팬데믹시대에 맞추어 오랜만에 새 희망의 함성을 토해내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 했다.

가수 진주
가수 진주

이날 공연은 한두레 마당예술단, BOS(크로스오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폭발적인 무대를 장식한 진주, 김경호 밴드가 민선 8기 시작과 희망을 구미시민과 함께 수놓았으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개관이래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민선8기 시작과 희망, 그리고 시민화합과 소통 의미를 담은 이날 공연은 구미시민과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정도, 허민근, 김민성 구미시의회 의원과 박동진 박정희 생가보존회장등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열린 무대로 진행되었다.

앞서,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민선8기 출범과 시민화합과 소통 그리고 박정희역사자료관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 성공적인 공연이 되었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긍정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에 나란히 공연장에 참석해 관람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에 나란히 공연장에 참석해 관람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