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복지회관 9월2일 19시30분 1회공연
“죄를 지은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염라대왕 앞에 나가서 재판을 받게 된다.”라는 불교적인 소재를 강렬하고도 원색적인 감정을 이입하여 몸으로 이미지한 작품인 ‘업경대’가 내달 2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 오른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업경대’는 김용철 예술감독의 대표 작품으로 2010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초연된 이후 매년 다양한 세계적 무용축제와 순회공연에 초청되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한국춤비평가협회 작품상 베스트 6, PAF춤작가상,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 베스트5, 연낙재 무용 작품상 베스트5, PAF베스트 춤레퍼토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2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현장판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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