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양양군 설악 오색케이블카 공사 현장 방문 반드시 임기 내 완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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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양양군 설악 오색케이블카 공사 현장 방문 반드시 임기 내 완공 다짐
  • 김종열
  • 승인 2022.08.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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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오색케이블카 현장점검, 환경영향평가 연내 협의 완료 -
-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제 임기이자 김진하 군수님 임기 내에 끝내자”
- 양양터미널 화물터미널 구축,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등 현안 논의 -
김진태 강원지사가 18개 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양양군과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18개 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양양군과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5일차로 양양군을 방문, 김진하 양양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을 모시고 친환경 오색케이블카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선거에서 최다 득표율로 지지해준 양양군민들에 대한 개인적 고마움을 전하면서 “양양이 낳은 인물 김명선 부지사를 행정부지사로 임명했다”라고 소개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방금 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원도가 8조 7700억 국비를 확보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하면서 “취임 두 달 만에 거둔 성과인데, 전임 지사님도 고생 많이 해주셨고, 도와 18개 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뛴 덕분 아닌가 싶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년 정부예산안에 단일 SOC사업으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 2,828억이 반영되었다”며, “부산에서 강릉을 지나 양양까지 오는 철도가 완공되면, 앞으로 양양의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지고 지역경제도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날 김진하 군수와 함께 오색케이블카 건립 현장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40년 됐다. 이제는 정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제 임기이자, 김진하 군수님 임기 내에 끝내자. 올해 안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조속히 착공에 착수하도록 하겠다”라고 오색케이블카 임기 내 완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3선 김진하 양양군수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축하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18개 시군의 의견수렴과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요청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연내 협의 완료, 양양터미널 화물터미널 구축 및 인프라 환경 조성을 위한 도 물류기업 지원 조례 제정,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청 협의 및 기업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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