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우한코로나19 ‘구미시민, 공무원사투 벌이는데’ 김택호의원, 항소보복(?) 2018년7월 이후 자료 다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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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한코로나19 ‘구미시민, 공무원사투 벌이는데’ 김택호의원, 항소보복(?) 2018년7월 이후 자료 다 내놔라.
  • 김종열
  • 승인 2020.03.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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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코로나19 대응, 시의원 정보공개 청구에서 들어나.
구미시, 코로나19 공무원 골프파문에 이어, 시의원까지 구미시 업무마비 공무원 아우성

구미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김택호(구미시의회) 의원이 장세용 구미시장 인사자료인 (배정미 전국장 퇴직, 신용하 전비서실장 퇴직, 금정철 정책보좌관 퇴직) 등, 퇴직신청일과 의원면직일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무기 계약직 채용현황과 정규직 전환현황, 시설관리공단 사외이사, 일용직 채용현황까지 장세용 구미시장이 행사할 수 있는 인사의 전반적 내용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구미시의회 김태근의장, 김재상부의장과 각 상임위 위원장에 대한 업무추진비, 홍보비, 윤리위원회 당시 장세용 시장 주문사항 등, 집행부 관련 자료 요청을 한 것으로 취재과정에서 나타났다.

관계자는 김 의원의 이러한 자료 수집은 코로나19 확산자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인 3일 관련 전부서로 집계 발송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구미시 전체가 초긴장 비상사태 근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행동으로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질병에 떨고 있는시민, 복수에 칼가는 시의원(?) 의혹의 시선

김 의원의 자료요청을 보면 장세용 시장의 인사 관련 자료, 시설관리공단 계약직과 구미시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홍보비등의 자료로, 구미시의회가 27일 항소한 ‘김택호 의원 제명무효청구소송’에 ‘보복조치’로 보인다.

한 시민은 “시민의 대표가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시민은 뒷전이고 행정상 항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절차를 트집 잡아, 구미시와 공무원, 시의회의 비리를 캐고 다닌다며, 밤낮없이 질병과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 비판했다. 또한 질병에 떨고 잇는 시민들이 안보이냐며, 복수의 칼을 갈면 그 칼끝은 자신에게 향한다고 김의원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이 원인이라며 자슥하라고 충고 했다.

그는 또 억울하면 항소 하라고 있는 게 재판이다. 며 문제가 있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해도 늦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자료요청이 시민의 알권리와 감시견제가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한 사례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택호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료요청을 한 것 맞다. 그러나 코로나사태가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자료를 요구 했다며, 자료요구는 시의원들의 권리며 의무라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비판기사에 대하여 장세용시장 역시 지금상황이 전시상황인데 수행비서가 문을 열어줄때 까지 기다리는 한가한 사람이냐. 며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비판했다.

지난19일 한 시민단체는 김택호 의원이 페이스 북에 공개한 자료를 증거로 김택호의원,장세용구미시장,김창숙여사등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 등으로 구미경찰서에 고발을 했으며, 장 시장은 피고발인 진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과 다른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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