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K-반도체특화단지‘ 지원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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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K-반도체특화단지‘ 지원 조례안 통과
  • 김종열
  • 승인 2022.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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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주도의 반도체 정책 지원…. 산학연, 전문인력 육성지원도 포함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가 구미시 반도체육성 및 지원 조례안 원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구미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K-반도체 특화단지에 행정적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19일, 구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회의에서 박세채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반도체산업육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안 제1조 ~ 안 제3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시 규정(안 제4조)’,‘ 반도체산업 육성과 관련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대하여 재정지원 근거 마련(안 제5조)’, ‘반도체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하여 기관, 단체, 연구소, 기업 및 대학 등과 협력체계 구축(안 제6조)을 담고 있다.

구미시는 조례안 통과로 반도체 관련 업체 123개사 종사자 수 1만3천여 명, 매출 12조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단위 반도체특화단지지정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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