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밸리 새벽공사 현장 분주, 김장호 시장 생가 참배하며 2023년 공식업무 돌입.
2023년 공식업무가 시작된 2일 월요일 새벽, 구미시산동읍에 위치한 하이테크밸리는 신축공장들의 공사음 소리와 함께 희망의 구미공단을 맞이했다.
사업면적 9.337㎢(약 283만평, ※산동면 3.75㎢, 해평면 5.59㎢)으로 여의도 면적(2.9㎢, 88만평)의 3.2배에 달하며, 사업비 1조 6,868억원이 투입되었다. 유치업종으로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 이른 새벽부터 이곳 하이테크밸리는 공사현장에 근무하는 차들로 도로 주변을 가득 채우며 살아있는 역동적인 장면이 시작되었다.
특히, 먼저 들어선 도레이첨단소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대진기계, WORLDEX, 디페프에스는 정상근무에 들어섰고, LG BCM, 케이아이티 구미공장, 이큐셀 구미공장 등 신축공장들은 준공을 위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을 밝히고 있다.
한편,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시도의원들도 새해 아침을 선산 충혼탑을 시작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 헌화 참배를 하며 새희망 구미시대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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