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화재예방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명절 기간이 오는 20일 18시부터 25일 09시까지,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춘다.
중점 추진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민병관 서장은 “군민들께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기간 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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