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직자 청렴도 2단계 상승…. 2년 연속 상승하며 2등급으로 꼴찌 오명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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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직자 청렴도 2단계 상승…. 2년 연속 상승하며 2등급으로 꼴찌 오명 벗어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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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노력도 경주시 1등급, 청렴 체감도 경산시 1등급, 구미시 종합처럼도 2등급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가 청렴도 꼴찌라는 오명을 벗었다. 국민권익위는 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새로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2단계 상승하며 2등급을 받았다.

올해 평가는 2021년 12월에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 조사(청렴 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 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발표되었다.

구미시는 각급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의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평가하고, 실제 반부패 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는지에 대한 내부직원 대상 설문 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에서 4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각급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의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평가하고, 실제 반부패 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는지에 대한 내부직원 대상 설문 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평가되는 청렴 노력도 2등급을 받으면서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으로 올라섰다.

구미시 지난해 발표된 2021년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1등급 상승한 3등급, 외부청렴도 4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2020년도 5등급을 면했으며, 이번에 2단계 상승으로 공무원들의 꼴찌 탈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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